[동정]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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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 병원신문
  • 승인 2021.04.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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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승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지난 4월 2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회에서 제40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간.

석승한 차기 회장은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원광대학교 운영 안산시립 노인전문병원에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병원장으로 재직했으며 2007년부터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뇌건강 증진을 위하여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2013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보건복지부 공공기관인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의 3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우리나라에서 의료기관 인증 제도의 견고한 정착에 기여했다.

석승한 차기 회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인구 고령화로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질환의 발생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가적 보건 의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경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포함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대한신경과학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여 정부가 의지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 보건 의료 정책 조언자로서 중심 학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학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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