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애인 가정 13곳에 ‘사랑의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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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장애인 가정 13곳에 ‘사랑의 이불’ 전달
  • 병원신문
  • 승인 2020.12.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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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온정 전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전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전남지역의 불우한 장애인 가정 13곳에 대한 ‘사랑의 이불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화순군청과 광주 각 구의 주민자치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13개 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이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인 30대의 장애인 가정 환자에게는 안영근 병원장과 주덕 간호부장이 지난 12월 14일 직접 병실을 방문해 전했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빨리 쾌유해 건강한 생활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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