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시민단체 코로나19 응원물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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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시민단체 코로나19 응원물품 이어져
  • 병원신문
  • 승인 2020.09.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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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3종 화장품 세트 등 기탁

인천의료원을 향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인천의료원 로비에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와 번 아웃을 걱정하는 기업과 시민단체의 응원물품 기증식이 있었다.

이날 기증식에 참여한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 김일수)에서는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의료진을 위해 7천여만원 상당의 3종 화장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지요장학회에서는 마스크 1만 매를 인천의료원에 기탁했다.

또 최근 인천시설공단에서는 인천의료원을 응원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과 근로자문화센터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송편과 한과 쿠키세트 300인분을 전달했으며 인천 서구 너나들이 검단·검암맘 카페에서는 후원모금 캠페인을 통해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의료원측에 전달했다.

그동안 인천의료원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를 시작으로 507명이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했으며 23일 기준 50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 그리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방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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