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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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 병원신문
  • 승인 2020.09.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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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연속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해 최근 발표한 6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해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30일 이내 보정 사망률(생존지수),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6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가천대 길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혈관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이나 급성심근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 환자에서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고난도의 수술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며,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급성기 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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