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격려 ‘덕분에 챌린지’ 참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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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격려 ‘덕분에 챌린지’ 참여 지속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5.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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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영남대병원장, 송재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조인성 건강증진개발원장 등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
송재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송재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조인성 건강증진개발원장
조인성 건강증진개발원장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환자 치료와 전염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4월17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시작으로 김선민 심평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지자체와 기관장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가 지속되고 있다.

4월 29일에는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영남대의료원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SNS에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은 물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신 대구시민, 그리고 전국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를 해주신 덕분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은 만큼 모든 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재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도 5월 4일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송 의료원장은 “이 캠페인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 경제적 어려움과 마음의 불안을 겪고 있는 국민들게 힘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의료진들’ ‘힘내라 환자와 가족분들’이라고 적힌 희망 메시지를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도 5월 4일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원장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전국 보건소 관계자분들도 지난 100여 일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에 노고가 많으셨다”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건강증진개발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코로나19 대응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핫라인을 운영해 선별진료소, 보건의료장비 구축과 같은 인프라 지원,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및 대구경북지역 긴급 투입과 방역업무를 확대하는 등 전국 보건소의 요구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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