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장기분야 국제 심포지엄 6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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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신약/장기분야 국제 심포지엄 600여명 참석
  • 최관식
  • 승인 2004.10.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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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 평가기술 개발 전략 도출 위해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후원으로 27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중인 "차세대성장동력 바이오신약/장기 분야 바이오제품 평가에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기획연구"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관련업체 및 학계 등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바이오장기와 같은 첨단 바이오제품 분야의 현황과 전망을 정리해 보고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발전적인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연자 3명과 국내 연자 4인이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미국 FDA 허가진행에 대한 사례 연구를 다룬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Tissue Gene" 이관희 박사와 네브라스카대학 탈마지 박사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 바이오제품 분야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셀론텍의 장재덕 박사가 세포치료제, 국제백신연구소의 한승현 박사가 면역조절제,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의 한병돈 박사가 바이오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안규리 교수가 이종이식에 대해, 그리고 미국 NIH 송민경 박사가 미국 정부의 BT 관련 연구비 기획 및 지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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