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이 끝나는 오는 31일 그리니치 표준시(GMT) 23시59분59초(한국시간 2006년 1월1일 오전 8시 59분 59초)를 기해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협정세계시(UTC)에 1초를 더하는 윤초(閏秒)가 실시된다. 파리 천문대 소재 국제자전국(IERS)은 지구상에서 가장 정밀한 시계인 원자시계를 지구의 자전 속도에 맞추기 위해 올해 마지막 초 다음에 23시59분60초를 삽입함으로써 1분을 61초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올해 말 실시되는 윤초는 지난 1972년 윤초제도가 시작된 이래 23번째이며 22번째 윤초는 7년 전에 삽입됐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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