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의학, 좋은병원"이라는 병원신조 아래 최선을 다해온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구정회)은 최근 병원 16층 강당에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05년도 QI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QI 경진대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및 업무개선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한해동안 각 부서별로 활동해온 결과를 원내·외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그 중 우수사례 6팀이 본선발표에 선정됐다.

금상은 8병동의 "주사약을 포함한 투약처방의 설명으로 환자만족도 향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은상에는 7·8병동, 정형외과의국, 진단방사선 합동팀의 "정형외과 입원환자의 X-ray recheck율 줄이자"가 동상에는 진단방사선과,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합동팀의 "진료지원부의 친절도 향상시키기"가 차지했다.

그 외 장려상에는 원무과 및 의무기록실의 "입원확인서의 정확한 발급으로 인한 고객만족도 향상", 9병동 외 간호 전병동의 "간호기록의 표준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 향상", 13병동의 "병원감염을 위해 손씻기 수행율을 높이자"가 수상했다.

삼선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QI경진대회를 통해 고객중심의 질적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부 경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