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밸리특구 한국원자력연구소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폴리스 전문회사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이사 이승완)는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대전시 첨단바이오벤처타운에서 최근 기업부설연구소인 "프로폴리스연구소"(소장 백병학 박사)의 입주식을 가졌다.

첨단바이오벤처타운은 대전광역시에서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해 총 5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립했으며 최첨단기자재 구입에만 91억원 상당을 들여 지어진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센타로 대전광역시 관내의 기술성과 사업성 등이 유망한 바이오업체 15사를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기관이다.

서울프로폴리스(주)는 프로폴리스에 관한 독창적인 기술성과 다양한 소재로의 개발에 대한 사업성 등이 인정되어 프로폴리스 전문업체로는 유일하게 이 타운에 입주하게 됐으며 그동안 한국원자력연구소 내에 위치해있던 기업부설 프로폴리스연구소를 이전하게 된 것이다.

이 타운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관련 첨단장비가 갖추어있고 또한 바이오관련 첨단기술을 확보하거나 개발 중인 기업들이 동일한 공간에서 연구활동을 한다는 시너지효과가 더해져 향후 연구활동에 있어서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입주식은 서울프로폴리스(주)의 기술자문위원장인 오유진 박사와 김하동 첨단바이오산업단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장비견학과 기업홍보영상시청 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