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지진피해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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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지진피해 돕기 나서
  • 박현
  • 승인 2005.11.01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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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등 J&J 3사, 1억1천3백만원어치 성금 및 의약품 등 전달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J&J) 3사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파키스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J&J 3사는 파키스탄 지진피해자를 돕기 위해 성금 1천970여 만원을 포함한 총 1억1천3백만원어치의 성금과 의약품을 대한적십자사,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을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3사의 임직원 4백89명이 모금한 액수만큼을 회사가 더하는 1대1 매칭방식으로 조성됐다.

특히 현지에서 급히 요청된 수술용품 등이 총 8천700여 만원 어치가 지원되는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의약품은 타이레놀ER과 어린이타이레놀 등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전달됐다.

국내 J&J계열 3사의 사회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는 3사 임직원이 사회에 대한 기여를 규정하고 있는 CREDO(기업신조)에 따라 자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J&J 3사는 올 연초에도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인도네시아 등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4천900여만원의 성금과 의약품 등 총 1억3천4백여만원 상당을 한국복지재단 등을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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