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의 크리스토퍼 섀클턴 박사는 의학전문지 "외과학 기록(Archaives of Surger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간을 일부 공여한 사람 37명을 지켜 본 결과 사망하거나 간기능에 큰 문제가 발행한 경우는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중 8명에게서 담즙누출, 신경통증, 상처감염 등 총11건의 부작용이 발생했으나 1건의 신경통증을 제외하고는 모두 후유증 없이 치료됐다고 섀클턴 박사는 말했다.
이러한 부작용 발생률은 0.3%로 매우 낮은 것이라고 섀클턴 박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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