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개원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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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개원기념 행사
  • 박현
  • 승인 2005.10.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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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부속 둔산한방병원
10월1일로 개원 1주년을 맞이한 대전대 부속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쳐 지역주민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30일 2층 컨벤션홀에서는 새마을 가족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초청해 "건강과 음악산책"이라는 테마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 강좌에서는 "골다공증과 갱년기 홧병"이라는 주제로 여성의학센터 김승현 교수가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찾아오는 골다공증의 예방법과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홧병 치료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서 대전팝스오케스트라가 신명예술단과 함께 꾸민 창과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을 다양하고 듣기 쉽게 편곡한 파퓰러음악 무대를 선보여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또 병원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모아진 헌혈증은 본원에 암으로 투병중인 어려운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그밖에 1년 전 개원 직후 최초로 병원을 방문했던 첫 초진환자를 찾아 무료진료 후 시가 50만원 상당의 보약을 선물하는 등 특별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전개했다.

조종관 병원장은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바라며 둔산한방병원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대전을 대표할만한 한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지역주민의 보살핌과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통해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남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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