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당시 병원 측의 신속한 대처로 환자들 안정 찾아.. 여진 대비 시설 점검 강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9워12일 저녁 두 차례의 큰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일부 천정에서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지진 여파로 환자들이 급히 주차장과 로비로 대피하기도 했으나 병원 측의 신속한 대처로 안정을 찾고 인적 피해 없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병실에서 입원 진료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응급실 등 모든 진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여진에 대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설점검을 강화했다.
또 만약을 대비해 추석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는 등 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