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학과 창립 60년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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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과 창립 60년주년 맞아
  • 김명원
  • 승인 2005.09.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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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걷기대회 등 행사 다양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 이사장 김형옥)가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 "회원 걷기 대회"를 개최를 비롯하여 학회의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향후 재도약과 회원들간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피부과학회는 현재 산하 9개 분과학회와 4개 연구학회를 두고 정회원 1441명과 준회원 286명(전공의)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학회로 성장했다.

피부과학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애 60년 역사를 자축하고 새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전후해 열리는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회원 걷기 대회"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회 회원과 회원 가족, 협력 제약사 등이 참여하는 걷기 대회에는 단체 티셔츠와 피부 보호를 위한 썬크림, 음료수 등이 지급되며,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 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주피터룸에서는 역대 학회 회장과 부회장, 이사장, 각 수련병원 과장 및 주임교수, 개원의협의회 임원진, 각 지부회 임원진, 산하 학회장 등이 참석하는 6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학회 회장과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존 최고령 회원인 서순봉 전 경북의대 교수 등 9명의 역대 원로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학회의 60년 발전 역사를 담은 15분 짜리 동영상 상영이 CD로 제작되어 전 회원에게 배포된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2005년도 추계 학술대회가 열리는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 1층 알레그로룸에서 현재까지 소장하고 있는 희귀 사진이나 그동안 환자에게 처방되어진 피부과 약 및 연고, 학회 홍보 포스터 등을 전시하는 작품전을 열 계획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배영재 회원 작품 등 30여점이 출품되고, 김중기, 남인환, 손경애, 장인성, 김영균 회원 등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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