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스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상태바
무코스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5.09.30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오츠카, APDW 2005서
2005 아시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APDW 2005)의 플래티넘(platinum) 스폰서를 맡은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무코스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가졌다.

총 90분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약 700여명의 소화기 분야의 임상의사들과 석학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Expanding Horizon for Solutions of Gastrointestinal Problems"이라는 제목 아래 아시아인에 기초한 다양한 임상 결과들을 주요 테마로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과대학 김진호 교수와 동경의과대학 테라노 교수를 의장으로 하고 요시카와(Toshikazu Yoshikawa, 교토부립대학), 박수헌(가톨릭의과대학), 아라카와(Tetsuo Arakawa, 오사카시립의과대학원), 츄(Qi Zhu, 상하이 제2의과대학) 및 타나우스키(Andrzej S. Tarnawsk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총 5명의 연자를 초청해 anti-free radical 및 anti-inflamatory agent로써 궤양치유의 질(QOUH)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무코스타(성분명: rebamipide)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과 중국, 그리고 태국에서 실시된 다기관연구에 대한 박수헌 교수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무코스타는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과의 비교시험 결과 소화성궤양 예방에 있어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었고, 소화불량 증상 발생률에 있어서는 미소프로스톨 보다 현저히 낮은 경향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위장관 부작용 측면에 있어서도 미소프로스톨 보다 부작용 발현율이 낮아 NSAIDs에 의한 위장관 부작용 예방목적에 적합한 약제임이 확인됐다.

한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민영일 교수는 폐회사에서 무코스타와 관련한 새로운 임상결과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는 것에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를 부여하며 우수한 EBM 창출을 위해 아시아 각 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