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는 내년 상반기까지 랴오닝(遼寧)성 심양 소재 심양만호의료기계유한 공사에 투자를 완료해 53.33%의 지분을 획득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가정용 전신안마기의 일종인 `개인용조합자극기"를 생산해 쓰촨(四川)성 등에 판매해온 업체다.
솔고바이오측은 올해 말까지 50여개 전국 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현지 유통망을 새로 구축해 이 업체의 조합자극기 상품을 중국 전역에 판매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현지제조와 현지판매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별도의 중국 판매법인을 설립해 현지 마케팅과 유통 측면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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