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강국 '대한민국'을 세계에 드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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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강국 '대한민국'을 세계에 드높이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11.2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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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IHF직전회장 성과보고회 개최
리더십 서밋 서울 개최, 어워드 제정 등 업적 소개
의료강국 대한민국을 세계에 드높인 김광태 국제병원연맹(IHF) 직전회장의 성과 보고회가 11월25일 오후 7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한두진, 노관택, 라석찬, 유태전, 김윤수 병협 명예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태 IHF 직전회장이 국제 병원계에 발을 들여 놓은 시기부터 지난 IHF 회장 임기를 마치는 시카고 총회까지의 활동사항과 업적이 소개됐다.

박상근 회장은 “김광태 IHF 직전회장의 활동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의 병원산업을 리더할 수 있엇다”며 “후원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침체기의 IHF에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국간의 소통강화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반을 조성한 것도 그의 업적 중 하나다.

이에 박상근 회장은 그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공로패를 전했다. 

김광태 회장은 IHF 임기동안 세계 병원계 지도자들의 정상회담이라 할 수 있는 IHF 리더십 서밋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IHF 리더십 서밋에서는 세계 병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병원계 인사의 업적을 기리는 IHF Award를 제정했다.

올해 첫 시상된 IHF 에서는 국내 병원들도 상을 받는 등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광태 IHF 직전회장은 자신의 모든 활동과 업적은 대한병원협회라는 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구촌 모두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의료비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병원계는 헬스 매니지먼트와 융합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태 IHF 직전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향후 2년간 IHF 전임회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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