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 진료할 수 있도록 각 의료기관과 비상 연락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응급 의료기관은 가톨릭대 성가병원, 다니엘병원, 대성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세종병원 등으로 24시간 진료하며, 치과 의원을 포함해 의원급 104개는 돌아가며 진료할 계획이다.
또 265개 약국을 대상으로 당번을 정해 영업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원미(☎ 032-320-3814), 소사(☎ 032-320-3857), 오정보건소(☎ 032-320-3880)에 대해 당직 체제를 유지, 응급.일반 환자의 진료를 안내토록 했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각종 사고.사건의 예방과 신속한 대처,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90명으로 비상 근무반 7개를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방 귀성객을 위해 15∼17일 중동신도시 중앙공원 앞길에 전세버스 임시정류장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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