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질의 통합복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던 의료시설 개보수 공사가 오는 11월에 마무리 되어 26일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노후화 됐던 병동시설과 건물 외장 공사 등 대대적으로 진행되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보다 더 나은 통합복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부산보훈병원은 지난 11월6일 제12대 신임 김동헌 병원장이 취임했다.

김동헌 신임 부산보훈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위암학회 회장, 부산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외과학회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2011년 중앙일보 주관 위암수술분야 대한민국 명의로 선정됐다. 제22대 부산대학교병원장, 제14대 부산광역시의료원장 거쳐 제12대 부산보훈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김동헌 병원장은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부산보훈병원을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