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2015년도 글로벌스탠더드 품질경영대상’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주요 요인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전담조직 운영 △고객센터를 활용한 고객접점부서의 CS활동 △고객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문화된 고객상담 제공 △CS인재상 정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CS전문가 양성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201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점수가 전년대비 0.9점 상승한 92.3점으로 A등급에 선정됐다.  

품질경영대상은 고객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지속적 개선을 통해 우수한 품질수준을 달성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2년부터 도입됐으며 5년 연속 수상 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심평원 강평원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심평원의 고객서비스 부분 품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심평원의 고객서비스 품질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