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주간의 하이라이트였던 "제1회 호스피스의 날"행사는 호스피스봉사자들의 땀이 묻어나는 보금자리인 봉사자실(별관 2층) 로비에서 마련되었으며, 진수일 원장을 비롯하여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1부 ‘만남의 시간’을 통해 그간 호스피스팀 발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고생한 신장내과의 윤수진 선생을 비롯한 호스피스팀과 봉사자분들의 소개 및 경과보고를, 2부 ‘친교의 시간’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봉사자분들의 사랑으로 마련한 저녁식사 후, 촛불의식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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