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백신 생산기관 및 국가규제기관 담당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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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백신 생산기관 및 국가규제기관 담당자 교육
  • 최관식
  • 승인 2005.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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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사업 일환으로 모두 18명에 대해 4-6주간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부터 약 4∼6주간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가 백신 생산기관 및 국가규제기관 담당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의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생산 및 규제 담당자들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GMP, GLP,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등 전반에 걸친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백신 생산과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에 관해 6주간 실시될 실무교육에는 Berna Green Cross Vaccine(녹십자백신) 시설에서 필리핀 RITM, 베트남 Vabiotech#1과 IVAC의 생산담당자 9명, (주)CJ시설에서 미얀마 DMR 생산담당자 3명이 참가한다.

또 필리핀 BFAD 3명, 베트남 CENCOBI 3명 등 모두 6명의 국가규제기관 담당자에 대해 식의약청은 WHO 지침에 따른 백신에 대한 국가규제기관의 품질관리, 품질보증, GMP 실사를 주요 내용으로 4주간의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백신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이 이뤄짐으로서 아세안 국가의 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백신 품질관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위상제고에 따라 생물의약품 수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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