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자원부 2개 연구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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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산자원부 2개 연구사업 참여
  • 박현 기자
  • 승인 2015.08.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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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사업…5년간 연구비 14억원
웰니스뷰티케어 소재 개발…3년간 5억1천만원 지원받아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지범 교수가 산업통산자원부의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구축 사업'과 '웰니스 뷰티케어 소재개발 연구사업'에 각각 연구책임자로 참여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개발 기반 구축과 경제협력권 산업육성 등 2개 사업 공모결과 이지범 교수팀의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구축 사업'과 '웰니스 뷰티케어 소재개발 연구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지범 교수팀은 광주테크토파크가 주관하는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구축 사업'에 대해 앞으로 5년간 연구비 14억원, '웰니스 뷰티케어 소재개발 연구사업'에는 3년간 5억1천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먼저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구축 사업'은 노약자 헬스케어와 관련한 로봇제품 및 기술을 실적용 할 수 있는 실증테스트와 성능시험 및 임상시험 지원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구사업에는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선종근 교수와 김형근 박사가 참여연구자로 함께 한다.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구축 사업은 △고령친화산업,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산업 등 관련 산업의 가치사슬체계에서 기반 조성 △R&D 후반 및 생산 초반 등에서 핵심적인 테스트베드 및 실증단지로 활용 △각종 헬스케어로봇 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병원·의료타운 모델 개발의 기반으로 활용 △헬스케어로봇의 실적용 환경 실증 테스트 및 임상 지원을 통한 제품의 조기 상용화로 직·간접적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 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지범 교수는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의 바이오활성소재 분야에서 천연물과 바이오 소재로부터 항노화 활성을 갖는 웰니스 뷰티케어 소재개발 사업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한다.

이 연구에는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윤숙정 교수·최지영 박사가 참여하며 오는 2018년 5월까지 3년간 연구비 5억1천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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