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메르스 통제 국제기구에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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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통제 국제기구에서 인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7.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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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서태평양사무처 '강화된 공중보건 조치로 한국 메르스 상황 통제' 홈페이지 게재
▲ WPRO 홈페이지 기사 게재 화면.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HO Western Pacific Regional Organization, WPRO)는 7월28일(필리핀 마닐라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강화된 공중보건 조치로 한국의 메르스 상황이 통제됐음을 알리며 MERS-CoV의 신규 유입 경계 및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WPRO는 ‘Intensified public health measures help control MERS-CoV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강화된 공중보건 조치들로 한국의 메르스 상황이 통제됨)’라는 제목의 기사를 ‘www.wpro.who.int/mediacentre/release/2015/20150728/en’에 게재했다.

WPRO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 중국, 일본 등이 소속된 WHO 6개 지역 사무국 중의 하나로 이번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과 ‘국가 방역체계 개편을 위한 WHO-美질병관리본부(CDC)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에 참여해 한국의 메르스 대응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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