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9일 성남시를 방문한 손학규 경기지사에 대한 현안보고에서 "미즈메디병원이 판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3만평에 3천억원을 들여 여성병원과 노인병원, 재생의학연구소 등 바이오 메디플렉스(Bio-Mediplex)를 건립하겠다고 시에 사업을 제안했다"며 "사업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가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성남에는 보전녹지와 개발제한구역 이외에 가용용지가 없다"면서 "도가 시행하는 판교 도시지원시설용지(20만평)에 유치하면 판교 IT.BT.NT 기업과 수원 광교밸리 바이오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첨단 의료연구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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