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사라고사 대학병원의 앙헬 라나스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위장병학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라나스 박사는 26개 의료기관에서 소화성궤양, 이로인한 위출혈 또는 위천공 치료를 받은 환자들과 이들의 입원 전 1개월간의 약물복용에 관한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36.3%가 NSAID 복용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부작용이 덜한 새로운 소염진통제의 개발이 시급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라나스 박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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