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공청회 관련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교육부의 약학대학 학제에 관한 공청회와 관련 특수공무집행방해 피의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본격 시작돼 의협 변영우 부회장 등이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서울용산경찰서는 이 사건 관계자들에게 25일까지 경찰서에 출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변영우 의협 부회장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후에는 김 준 정책이사가 조사를 받았다.
김재정 회장과 권용진 사회참여이사는 다음주초쯤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7월 5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열린 약대 6년제 공청회개최를 의협이 방해했다며 김재정 회장 등을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7월 12일 과천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그 후 김재정 회장은 이 사건을 관할 서울용산경찰서로 이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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