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회원권익 지키는 의협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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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회원권익 지키는 의협 만들 터
  • 병원신문
  • 승인 2015.03.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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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의협회장 후보가 "회원들의 뜻이 반영되고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의협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3월17일 의협회장실에서 3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전국을 돌면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선거운동 기간동안 많은 회원들이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자신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당선되면 의협을 안정시키고 혁신과 강한 의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지방은 회비납부율도 높고 지역 의사회 회무도 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중앙도 지방처럼 활발한 회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또 회원들이 진찰료 현실화, 실사 부당성, 소신진료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회원권익을 지키는데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의사들이 국민과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데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이 많다며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의사권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무진 회장은 4월 정기총회에서 의료계 혁신방안을 담은 정관개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의료계 혁신과 대통합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이달 28일까지 모두 선출되는 시도회장들과 사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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