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마약류 오남용 방지 연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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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마약류 오남용 방지 연합캠페인 실시
  • 최관식
  • 승인 2005.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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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지역 청소년 약물남용예방공동체(B.Y.C.)와 공동으로 19일 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그 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연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청과 부산광역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B.Y.C. 소속기관 및 마약류 명예지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불법 마약류 퇴치 구호를 외치고, 홍보 어깨띠 및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또 일반 시민들을 위해 마약류 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전단지 및 홍보물 배부와 약물중독 자가진단 및 즉석상담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또 대형 OX 설문판을 설치해 손쉽게 개인별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을 위한 2부 공연무대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서면일대에서 B.Y.C. 소속기관 청소년과 대학생 동아리 공연 및 통기타 가수 Mood의 공연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했다.

부산청은 올 하반기에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학계 및 마약 관련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마약퇴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시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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