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임플라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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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임플라민’ 발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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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 임플라민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임플란트 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임플라민’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월2일 밝혔다.

임플라민 치약은 임상적으로 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규명된 원료만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포함된 ‘금은화추출물’, ‘포공영추출물’, ‘황금추출물’ 등 3가지 천연성분은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서 1개월에서 3개월 사용시 치면세균막 지수와 치은염 지수 감소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각각의 성분을 유효량만큼 함유하고 있어 항균, 소염작용 등의 특성을 발휘한다. 또한, 구취제거를 위해 미국 농무부 유기농인증(USDA Organic)원료인 녹차추출물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핵심성분의 주요기능으로는 금은화추출물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구강 내 염증과 염증에 의한 출혈에 주로 사용되며, 포공영추출물은 항진균 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에 사용된다. 황금추출물은 염증반응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제 작용을 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임플라민 치약은 잇몸질환 및 치주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존 미맥, 시린이 치약에서 벗어난 임플란트 후 잇몸관리 치약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이라며 “스케일링의 보험화에 따라 잇몸질환을 초기에 발견하는 환자가 많아져 기능성 치약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국내 치약시장 전체 규모는 약 1천500억원으로 이중 기능성 치약의 판매액은 527억, 범용치약 512억, 한방 및 소금치약 300억, 어린이치약 160억원이다.

임플라민 치약은 1일 2회 사용시 약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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