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과 알코올성 패혈증 환자만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18.4%를 웃돌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최악은 영국 북부 요크셔와 험버사이드로 과음이 간경변과 패혈증 사망건수의 46.5%에 이르도록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북동부지역의 경우 28.4%가 증가했으며 중부는 24.2%, 북서부는 24.1%에 달했다.
웨일즈에서도 이와 엇비슷한 사망률을 기록, 알코올로 비롯된 사망건수는 24.1%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에서 유독 런던에서만 감소, 4.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의사들은 알코올로 인한 사망은 토니 블레어 총리 정부가 일반주점(펍)과 나이크클럽에 대해 24시간 영업을 허용, 추후 몇 년 더 큰 피해가 빚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일반주점의 경우 밤 11시, 나이트클럽은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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