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상 이재갑)은 지난해 24만 5천명 산재근로자에게 3조 8천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고, 저임금 근로자 3반5천명에게 생활안전자금, 근로자학자금 등으로 1천 4백억 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그러나 공단의 위와 같은 충실한 복지혜택 사업 실시에도 불구하고 사업현안과 제도 등을 잘 몰라서 정당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몰라서 권리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근로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공단에서 수행하는 산재보험, 다양한 복지제도 등을 사업주와 근로자 등에게 알기쉽게 전달하기 위한 '두루보아 홈페이지(http://cyber.Kcomwel.or.kr)'가 12월1일 정식 오픈했다.
두루보아 명칭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필요한 정보를 두루보고 두루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라는 뜻이다.
이재감 이사장은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단의 두루보아 홈페이지를 컴퓨터,스마트폰 등에서 즐겨찾기를 권한다 며"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더 풍성한 정보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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