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2호 치약 사용금지를 규정한 국가가 없다고 10월24일 오후 3시15분경 보도자료를 배포했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이날 저녁 정정 보도했다.

치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미국이 적색2호 치약을 사용금지하는 국가라 알려왔다며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치협은 “이같이 치약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계속 불거짐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더 인지하고 향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구강용품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