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평생교육원, 메디컬 영어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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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평생교육원, 메디컬 영어과정 운영
  • 박현 기자
  • 승인 2014.07.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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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과 손잡고…의료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인기 높아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의 수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함에 따라 병원접점 현장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메디컬 인력의 수요가 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평생교육원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English Medical Course'와 'Medical 전화영어' 과정을 개설해 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간호대학 평생교육원과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영어 컨텐츠 개발사 Higher Learning LLC는 메디컬 영어과정 본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의료현장에 최적화 된 메디컬 영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Writing Center 초청 교수의 직강으로 구성된 English Medical Course의 경우 6월16일 개강해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무료 화상전화 프로그램인 Skype를 이용한 Medical 전화영어 과정 또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득남 국제협력팀장은 “외국인 환자의 진료 및 응대 시 발생 가능한 리스크(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표현을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으며 관련 교재와 CD 제작 또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Medical 전화영어의 경우 수강 희망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스카이프 전화영어 4차 과정(7/22~8/15)이 진행 중이며 특이한 사항은 여름방학을 이용한 간호대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메디컬 분야 관련 학생들을 위해 짜여진 본 프로그램은 향후 튜터와 학생간의 지속적인 교류 또한 가능하다.

본 Medical 전화영어 과정은 튜터의 교육수준과 국적이 제 각각인 타사 전화영어 프로그램과 달리 튜터 전원이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캠퍼스의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당 30분의 수업 진행으로 충분한 대화가 가능하고 개인 스케줄에 맞춘 자유로운 시간 조정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1일 30분의 프로그램은 튜터와의 Small talk, 의료 분야 관련 article study, 질의응답으로 탄탄히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5차 과정(8/19~9/12)을 등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문의는 02-2258-5733, susanna.park@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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