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 구축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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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 구축 협약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4.07.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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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동군산병원, 최첨단 환자중심 디지털병원 환경구축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과
7월3일(목) 오후 4시30분 동군산병원에서 '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 및 Cloud BEMS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 SK텔레콤 기업사업2본부 김영주 본부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동군산병원 의료진 대상으로 태블릿 PC/NFC 기반의 Smart Doctor 및 건강검진 솔루션 등  을 제공하는 최첨단 환자중심 디지털병원 환경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군산병원은 2004년도 개원이래 신뢰와 친절을 이념으로 지속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 30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PACS, EMR, OCS 등의 첨단의료전산망의 구축과 심혈관, 뇌혈관조영촬영기, MRI, MDCT, PET-CT, 감마카메라 동의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도입해 검사와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오고 있다. 

2010년 심혈관센터 개소, 2011년 뇌혈관센터를 개소해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급성기 환자들에게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검사부터 결과까지 당일에 확인이 가능한 원스톱시스템을 갖춘 종합검진센터를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6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SK텔레콤은 동군산병원 의료진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PACS, EMR, OCS를 조회하고 진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간호사가 간호정보지, Vatal sign, Acting 및 전자동의서를 병실에서 입력 처리하고 원무부서에서 VIP, 장기입원 환자 대상으로 병실을 찾아가서 수납할 수 있는 환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5년 오픈예정인 신규 건강검진센터에는 모바일 문진표, NFC를 이용한 순번대기, 전자동의서, 모바일 검진결과 통보 및 Push CRM이 구축되면 수진자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최적화된 건강검진 및 이상소견별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주기적인 소통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군산병원은 SK텔레콤의 '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 5가지를 토털로 도입하는 최초의 병원이며 병원의 원훈인 '관심·배려·창조'에 맞게 '환자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도입이라고 할 수 있다.

Cloud BEMS(빌딩에너지관리 시스템)는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첨단 에너지 절감기술로 국내 다수의 대형빌딩이나 백화점, 병원 등에 정밀진단을 통한 최적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해 매년 20% 수준의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군산병원에 구축될 Cloud BEMS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고효율 히트펌프, LED 조명 및 절수기가 설치하고 Cloud BEMS와 연동해 에너지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의료진은 병원에 최적화된 Wi-Fi망을 통해 '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 및 Cloud BEMS' 사용이 가능한 Smart Device를 제공받게 되어 향후 병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김태평 부장은 “이번 동군산병원과 협약을 통해 태블릿 PC기반의 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과 의료 솔루션 제공을 위한 유무선 통합 인프라가 구축되면 병원의 환자중심 맞춤형 서비스 서비스가 실현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ICT 기반의 의료, 통신 및 에너지 서비스가 통합 구축되면 효율적인 환자진료로 고객만족도 향상이 예상되며 향후 의료서비스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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