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시뮬레이션 국제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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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시뮬레이션 국제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 박현 기자
  • 승인 2014.05.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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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학장 권혜진)이 스프링센터(SPRING Center) 개소기념으로 간호시뮬레이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102관 강당에서 5월23일(금)에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의 국가에서 총 77개 기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mproving Nursing Education and Patient Safety Through Nursing Simulation'의 주제로 진행됐다.

SPRING Center(센터장 노영숙) 주관으로 개최된 금번 학술대회에는 간호시뮬레이션 교육 전문가인 Suzan Kardong-Edgren, Patrea Anderson 등의 국외 저명인사, 오윤희 아산병원 시뮬레이션 센터 유닛 매니저 등이 연자로 초대되었으며, 전국의 간호대학 교수, 병원 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간호교육, 연구, 환자안전의 향상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중앙대학교에서는 최윤정교수가 Standardized Patients for Korean Psychiatric Nursing Student Simula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격려사에서 조갑출 간호부총장은 “시뮬레이션 교육은 환자 안전을 위해 현재로선 가장 효과적인 간호학 실습교육방법이며 전국 77개 기관이 참석한 것은 이를 방증하는 것이다”고 언급하며 “이번 시뮬레이션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교육기관, 병원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학 실습교육에 실용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SPRING Center를 돌아보며 “중앙대학교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시뮬레이션 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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