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11회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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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11회 정기이사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3.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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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찬 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선정
▲ 오동찬 부장
20여 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근무하며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오동찬 소록도병원 치과과장 겸 의료부장이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40회 협회대상 학술상에는 지난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정년퇴임한 배광식 교수가 선정됐다. 신인학술상에는 하정홍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와 양훈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전임의가 공동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3월18일(화) 저녁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4월26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4월2일(수) 임시이사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충남지부에서 올라온 회칙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대한병원협회가 요청한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후원명칭 사용을 추인하고 ‘SIDEX 2014’ 후원명칭 사용도 승인했다.

이와함께 광고주의 폐업 및 파산, 행방불명 등의 특정사유로 회수가 불가능한 치의신보 2006년도와 2008년도 미수금을 대손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보고사항에서는 치협 홈페이지 개편과 병행돼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치과진료 웹페이지 진행 사항, 제10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수상자 결정, 국군수도치과병원 개원 진행상황, KDA 홈페이지 불법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김세영 회장은 “우리 28대 집행부 임기도 이제 공식적으로 한 달이 조금 넘게 남았다. 4월 마지막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 등 두 번의 이사회만 남아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회원들이 원하는 것은 계속해서 추진하고 깔끔하게 잘 마무리해 다음 집행부가 수월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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