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산] 다사다난 2022년, 병원계에는 무슨 일이? (3) [결산] 다사다난 2022년, 병원계에는 무슨 일이? (3) 2022년은 코로나19 3년 차로 일상회복과 엔데믹에 한발 다가갈 수 있었던 해다. 그동안 병원계가 백신접종부터 병상확보, 확진자 치료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열악해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감염병 위기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보람이 서서히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특히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을 계획했으며 이에 발맞춰 대한병원협회도 제41대 윤동섭 회장을 맞이했다. 비록 정부와의 정책 협상 중 일부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등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병 병원협회 | 정윤식 기자 | 2022-12-28 06:00 대한민국 실손보험의 허(虛)와 실(實) 대한민국 실손보험의 허(虛)와 실(實) 늘 그래왔지만, 최근에는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논란이 뜨겁다. 몇 년간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도 힘든 의료 환경 속에서 일부 보험사들의 무조건적인 소송전은 많은 자괴감을 들게 한다.2022년 대한민국 실손보험의 현재와 주요 이슈들을 논하고자 한다.지난 7월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이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보험사기 특별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기간을 금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할 뿐 아니라, 신고대상 또한 기존 백내장 이외에도 4개 항목(갑상선, 하이푸, 도수치료, 미용· 칼럼ㆍ기고 | 병원신문 | 2022-11-21 06:00 “더이상 못 참아”…대개협, 보험사 횡포에 전쟁 선포 “더이상 못 참아”…대개협, 보험사 횡포에 전쟁 선포 실손보험사들의 도를 넘는 비윤리적 경영행태와 진료권 침해 등에 대해 개원의들이 분노를 넘어 강력한 대응을 천명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10월 30일 그랜드스위스호텔에서 ‘제30차 추계연수교육 및 학술세미나’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실손보험사의 횡포를 낱낱이 밝혔다.김동석 회장은 “실손보험사들의 갑질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문학회의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보험급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데, 가이드라인은 권고 사항일 뿐”이라고 비판했다.즉, 가이드라인이 실제 현장에서 환자를 담당한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른 진료 기관ㆍ단체 | 정윤식 기자 | 2022-10-31 06:00 연이은 채권자대위권 불허 판결…병원 괴롭힘 줄어들까 연이은 채권자대위권 불허 판결…병원 괴롭힘 줄어들까 의료기관(의사)을 상대로 한 실손보험사들의 무분별한 채권자대위 소송에 대법원이 연이어 제동을 걸면서 향후 병원계의 시름이 줄어들지 주목된다.대법원은 최근 실손보험사들의 민·형사 남발 횡포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던 병원계에 의미 있는 판결을 일주일 간격으로 내렸다.8월에만 2건이 판시된 ‘트리암시놀롬’ 치료와 ‘맘모톰’ 시술 관련 소송이 그것이다.우선, 8월 25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트리암시놀론 치료와 관련된 실손보험금반환 청구소송(채권자대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보험사)의 일부 승소를 판결한 원심을 뒤집고 ‘파기자판(원심판결을 병원협회 | 정윤식 기자 | 2022-09-01 06:00 "병원협회 차원 필수의료 대안 마련에 노력" "병원협회 차원 필수의료 대안 마련에 노력"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8월 31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윤동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하고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며 “병원협회에서 대안을 만들어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손실보상, 수술실 CCTV 관련 의료법 하위법령 마련 대응, 의료관계법령 개정안 의견, 간호법안 제정 관련 대응, 필수의료 기반 강화 대책, 채권자대위권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등이 보고됐다.또한 제중요양병원 병원협회 | 윤종원 기자 | 2022-08-30 15:56 大法, 의료기관 상대 보험사 채권자대위권에 ‘제동’ 大法, 의료기관 상대 보험사 채권자대위권에 ‘제동’ 실손의료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닌 의료 행위에 대해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가 의사에게 보험금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보험사가 의료기관(의사)을 상대로 한 채권자대위권에 사실상 제동이 걸린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8월 25일 ‘트리암시놀론’ 치료와 관련된 실손보험금반환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보험사) 일부 승소를 판결한 원심에 ‘파기자판(원심판결을 취소하고 사건 소를 각하함)’을 내렸다.채권자대위권은 직접 돈을 요구하지 않으면 보험사가 권리를 지키지 못할 위험이 있거나, 가입자(피보험자)들이 재 기관ㆍ단체 | 정윤식 기자 | 2022-08-25 16:54 무분별한 맘모톰 소송에 제동 손해보험사들이 일선 의료기관에 맘모톰 시술 등과 관련해 부당이득금반환청구 소송을 무분별하게 제기하는 것에 제동이 걸렸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2월13일 실손보험사가 맘모톰 시술 및 비침습적 무통증신호요법 등을 시행한 병원에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한 소송에 대해 “채권자대위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적법하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채권자대위권이 병원협회 | 윤종원 기자 | 2019-12-16 16: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