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SAS코리아와 보건의료 데이터 개발 경진대회 개최
서울대 통계학과팀(이구병, 박재신, 김지수)이 '제11회 SAS 마이닝 챔피언십'에서 'HIRA상'을 수상해 상금과 SAS코리아의 2013년 겨울 인턴십 및 신입사원으로 우선 선발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SAS코리아가 '환자표본자료를 활용한 의료기관 청구 경향의 적정성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 7월11일부터 개최해 9월26일 최종심사를 마쳤다.
심평원은 매년 다양한 주제의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산업계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보건의료 데이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입문 교육과정 개설을 기점으로 심화된 강좌를 매년 개발·추가하여 2017년부터는 매년 5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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