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자원 한계 극복 위해 연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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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자원 한계 극복 위해 연계해야
  • 최관식
  • 승인 2005.07.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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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추 신약개발조합 회장, 글로벌 경쟁력 확보 대안 제시
선진국에 비해 연구·개발 여건이 열악한 우리나라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방위적인 연계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강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은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동양 선라이즈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 2005"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선진국과 비교할 때 연구개발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가 보유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산·학·연·벤처 연계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에서 이강추 회장은 아웃소싱 활성화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이 최근 제약분야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으며, 아웃소싱 활성화를 매개해줄 파트너링 포럼을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간 정보네트워킹 형성의 장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제약산업계와 생물산업계의 신약개발 최종 목표는 글로벌시장 진입을 통한 국부 창출과 세계 50대 기업 안에 들어가는 진정한 다국적제약기업의 탄생이며, 지금은 우리나라 제약산업계와 생물산업계의 글로벌진흥이라는 열매의 결실을 위해 담대하게 씨를 뿌릴 때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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