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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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7.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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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선 교수
정운선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7월9일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가 주관하는 ‘사이버멘토링 2013년 대표멘토’로 위촉된다.

정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각계 대표 16명 중 의료분야 여성 대표멘토로 위촉됐다. 대구 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이자 자문의사를 5년간 역임해 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여성 지위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 교수는 성폭력 피해아동과 가족, 장애인 성폭력피해자들의 치료를 위해 경북대학교병원, 경찰청, 검찰청, 대구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성폭력 피해 아동 쉼터,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등과 연계해 의학·행정·법·경제·사회·교육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 멘토 시스템이란 청년 여성들이 꿈꾸고 있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회적 유명 인사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기회와 롤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시작한 사이버멘토링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공익 여성포털 사이트인 위민넷(www.women.go.kr)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7천200쌍의 멘티-멘토를 연계해 각종 정보 및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는 온라인상으로 제공되는 개별 멘토링 외에도 지역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 연계한 권역별 멘토링, 특성화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 가서 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실무형 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프로젝트형 멘토링 등 다양한 오프라인 멘토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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