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대전성모병원 세계 콩팥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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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대전성모병원 세계 콩팥의 날 기념행사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3.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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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각각 세계 콩팥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시헌)은 3월8일(금) 오후 3시 권역류마티스및퇴행성관절염센터 3층 강당에서 ‘2013 세계 콩팥의 날 기념’ 대도시 대국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 나라에서 매년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금년도 슬로건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콩팥, 급성 콩팥 손상을 멈춥시다’ 아래,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강욱 교수의 ‘만성콩팥병이란?’, 나기량 교수의 ‘급성신손상과  만성콩팥병’, 최대은 교수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 정사라 교수의 ‘만성콩팥병의 신대체치료’ 등 4개의 강좌가 연속으로 진행된다.

신장내과 이강욱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콩팥과 관련된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강좌가 지역주민들에게 급성콩팥병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도 3월15일 오후 3시 병원 9층 상지홀에서‘세계 콩팥의 날’기념 공개강좌 및 무료 혈압, 혈당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 김석영 교수(신장내과·신장학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유아 교수의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 콩팥병’, 장윤경 교수의 ‘만성 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 황현석 교수의‘급성 콩팥병의 예방과 관리’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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