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79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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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79주년 맞아
  • 최관식
  • 승인 2005.06.21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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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사 준비하는 시간 가져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창립 79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유한 100년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과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전임 홍병규 사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대표들과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차중근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유한이 지난 79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경영, 고객중시경영을 성실히 수행해 왔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오늘을 내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삼아 능동적 사고와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저력을 발휘해 유한의 비전인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종합보건기업"으로 굳게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 석상에는 차중근 사장과 정운철 약품사업본부 상무를 비롯한 3명의 30년 근속사원을 비롯해 19명의 20년 근속사원, 4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64명의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수여해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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