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광범위 위장질환치료제 "속시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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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광범위 위장질환치료제 "속시탈" 발매
  • 최관식
  • 승인 2005.06.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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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광범위 위장질환치료제 "속시탈" 과립을 최근 발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속시탈 과립은 위장운동조절제인 말레인산트리메부틴, 스코폴리아엑스가 약해진 위장운동을 정상화시키고, 소화효소제인 비오디아스타제, 리파제가 소화촉진작용을 하며, 3종의 제산제가 위내 pH를 정상화하고, 글리시리진산이 위점막 보호 작용을 나타내 위장운동조절, 소화촉진, 제산 및 위점막 보호작용 등의 복합작용을 발휘한다고.

특히 박하향 첨가로 기존 정제나 캡슐제의 맛을 개선, 청량감을 주며 유동성이 좋고 쉽게 용해돼 흡수되는 속효성으로 위장 장애가 적은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성인의 경우 1회 1.5g씩 1일 3회 식후 투여하며, 보험약가는 1.5g당 163원이다. 포장단위는 150g 병포장이 우선 출시됐고, 1.5g 포장은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속시탈은 복약순응도가 우수한 과립제로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에서부터 NSAID, 항생제 약물 투여시 G.I Trouble 개선제로 병용 처방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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