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련 불필요한 간섭 최소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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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련 불필요한 간섭 최소화 주력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1.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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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생산참여인구 감소 대응' 의료계 책무 막중
임채민 장관, 신년교례회서 밝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이해 분출은 자연스런 과정으로서 정부로서도 반성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의료계와의 소통 필요성을 공감합니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3일 오전 10시30분 63시티 별관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 의료계 신년교례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의료계의 노력에 발맞춰 정부도 잘못 해온 일은 하나하나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일부는 이미 시작했다고 말했다.

의료계 자율적인 판단을 강조한 임 장관은 정부의 불필요한 간섭은 최소화하며 여러 제도적, 관행적 측면에서 개선할 것은 철저히 고쳐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향후 5년 인구구조 변화가 더욱 가시화되어 2017년은 역사상 처음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 임 장관은 사회전체가 변화와 도전에 대응해나가야 하며 의료계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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