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한국 소비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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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한국 소비자 대상
  • 김명원
  • 승인 2005.06.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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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종합병원 부문
삼성서울병원이 서비스 수준이 국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14일 호텔 리츠칼튼서울에서 개최된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0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이해진 행정부원장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서비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과 서비스 운영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0년 최우수상 수상 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연속 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업체는 삼성서울병원과 현대백화점(백화점부문) 단 두 곳으로 나타났다.

국내 24개 업종 기업을 평가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하여 삼성홈플러스(대형할인점부문), 금호리조트(리조트부문) 등 총 15개 기관이"한국서비스 대상"에 선정됐으며, 교보자동차보험(온라인보험부문)이 고객만족대상을, 파고다아카데미(외국어교육부문), 한국특허정보원(공공(정보서비스)부문) 등 총 4개 기업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상기관 선정은 지난 3월초 산업체, 단체,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서비스품질평가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심사, 그리고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평가를 통해 대상, 고객만족대상, 최우수상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종합병원 부문에서 다른 종합병원과 함께 리더십(100점), 전략(70점), 환자/고객 및 시장중시(180점), 정보 및 분석(80점), 직원관리(140점), 프로세스관리(130점), 운영성과(300점)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받았으며 총 1천점 만점에 851점 이상을 획득해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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