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 노년건강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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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 노년건강 집중 조명
  • 김명원
  • 승인 2005.05.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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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첫 연수강좌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노인의학과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이 교실 개설이후 첫 연수강좌로 가정의학 영역에서 노년의 건강 문제를 다루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은 오는 6월 12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노년의 건강증진과 노화방지법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세브란스 새병원 건립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이 처음 개최하는 연수강좌로서, 가정의학 분야에서 환자를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부분과 의료기관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을 다룸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갱년기, 골다공증 무엇이 문제인가 △인지 기능 저하 어떻게 할 것인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대사성질환의 새로운 치료 접근 △최신 임상영양 요법의 노하우 △비만의 최신 치료방법 △쉽게 응용하는 노화 방지 요법 등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노년의 건강 문제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문의, 전공의 및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의 연수평점은 6평점이며 사전등록을 6월 7일까지다.

1984년에 가정의학 전문의를 처음 배출한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 가정의학을 태동시킨 가정의학의 선도자로서 위상을 재정립해 우리나라 가정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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