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소화기센터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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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소화기센터 지속 성장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2.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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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검사 연간 2만례 돌파

▲ 인천사랑병원 소화기센터 내시경검사
인천사랑병원 소화기센터가 전문화·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지난 2009년 1만7천377례, 2010년 1만9천941례를 실시한 소화기내시경 검사가 올 한해 2만례(12월6일 기준 2만535례)를 돌파했다고 12월20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2006년 4월 전문화·특성화된 소화기센터의 개설을 통해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전문의 영입,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해석이다.

분야별로는 위내시경 검사가 1만7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장내시경 검사가 3천3백여 건으로 다음을 이었다. 또한 조기암 발견 시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과 내시경을 이용해 담낭 및 담도, 췌장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하는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도 시행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김태완 병원장은 “몇몇 대형병원에서나 가능한 내시경검사 2만례 달성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개복수술 없이도 조기위암과 조기대장암, 암이 되기 직전의 병변을 제거하는 내시경시술의 전문성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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