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슬로건 아래 천사 찻집과 관절운동,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부는 10월4일 신관 1층 로비 및 신관 7층 강당에서 올해로 7회째 맞는 ‘천사의 날(1004day)’ 행사를 가졌다.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관 1층 로비에서 천사 찻집 운영 및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관 7층 강당에서 건강한 미래를 위한 관절운동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 중 천사 찻집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따뜻한 차와 함께 간호사들이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사항 등을 알려주며 감기 및 질병예방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신관 7층 강당에 마련한 관절운동은 환우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간호부장 한경혜 수녀는 “바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준 간호부 식구들 및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입원 중인 모든 환우 분들이 건강관리를 잘해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기도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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