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첨단재활보조기술개발 임상연구 필요
상태바
[국감]첨단재활보조기술개발 임상연구 필요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0.0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용 의원, 국립재활원 역할 주문

국립재활원이 첨단재활보조기술개발을 위한 임상적 연구기능을 갖춰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국립재활원 감사에서 “로봇의 확실한 응용처인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재활로봇은 기술 연구개발 외에도 다양한 임상적 연구가 필요하며, 국내 최고 장애인재활 전문병원(300병상)과 재활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국립재활원이 임상적 재활연구를 주도해야한다”고 밝혔다.

문제점과 필요성에 대해 윤 의원은 “재활로봇 원천기술 개선 연구 전문가집단이 부족하고 로봇 운용경험, 임상연구에 의한 근거 및 노하우 축적 절실하며 기술중심으로 개발된 다양한 재활로봇과 관련한 임상연구 인프라 확보가 어렵고, 의료 관점의 R&D 투자는 거의 없다”며 재활로봇은 공공복지 영역에서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2.19  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신 시장 창출 10대 전략을 통해 선진국과 2.5년 정도 격차가 있는 핵심로봇 기술수준을 2018년까지 선도국으로 끌어올리는 등 로봇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